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월은 너의 거짓말 (문단 편집) == 옥에 티 == [include(틀:스포일러)] * 작중 가장 많은 지적을 듣는 것은 역시 코세이의 어머니다. 코세이의 어머니의 행적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은 결코 아니지만 코세이의 상황에 대어 보면 불합리할 정도로 과했다는 점에서 개연성에 지적을 듣는다. 작품 후반에서는 코세이도 어머니의 본심을 깨닫고 어머니에게 오히려 죄송한 마음을 품지만 유년기의 어머니의 행적은 그렇게 미화될 선을 한참 넘어 있었고, 그렇게 과하고 혹독하게 반응할 당위성이 있었다고도 보기 힘들다.[* 먼저 본인이 유명 피아니스트였고 코세이의 아버지도 멀쩡히 살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코세이가 당장 가난에 시달릴 상황도 아니었고, 코세이는 이미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자였던 만큼 학대에 가까운 취급과 도를 넘은 레슨을 받을 필요도 없었다.] 죽음을 앞둔 어머니의 마지막 발악으로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묘사가 지나쳤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특히 코우세이의 고양이를 내다버려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게 했는데도 코우세이는 어머니에게 반항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그렇다. * 5화에서 코세이가 이름만 얼핏 들어보고 여태까지 단 1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귀로만 듣고 완벽하게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프로 피아니스트들이야 워낙에 많은 곡들을 접해봤으니 몇 번 듣고도 예전에 친 걸 기억할 수도 있겠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2년 동안 피아노를 안 친 코세이가 이랬다는 건 분명 말이 안 된다. 현실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실수가 무조건 나오는 건 기본이고, 원음을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맞춰서 반주를 넣는 것도 매우 힘들다. 여기까지는 작중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만화적 과장이라고 억지로 넘어갈 수 있지만, 중반엔 악보도 없이 연주하는 말도 안되는 모습이 나온다(...) 코세이가 이것까지 가능한 초특급 천재라면 극 초반에 나오는 지옥의 연습량이 말이 되지 않으니... 즉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 * 41화에서 카오리가 링거를 꽂고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이어지는 옥상 장면에서는 링거가 없다.[* 간호사를 불러서 빼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 * 미야조노 카오리는 코우세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이를 위한 방법은 매우 마키아벨리적이다. 카오리는 와타리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여자로 여기고 잊어버릴 것이라 판단해 접근한다.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와타리는 오히려 카오리를 잊지 않고 상처를 받는다. 카오리는 물론 코우세이를 치유하고 다시 피아니스트로 일어서게 하기 위해 그랬다는 숭고한 이유였으나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친것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